Press Releases 65
2017-11-23
조회 708

신문: 동아일보 A20면 TOP

날짜: 2017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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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을 꿈꾸는 두 청년이 별다른 연고도 없는 전남 목포로 내려갔다. 각각 서울과 인천에서 자란 홍동우 씨(31)와 박명호 씨(30). 두 사람은 2014년 자본금 5000만 원으로 법인 ㈜공장공장을 세우고 여행사, 문화행사 기획, 숙박업에 나섰다. 홍 씨는 “목포는 근대문화유산이 많이 남은 매력적인 도시라 최적의 정착지라고 판단했다. 대도시보다는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지방 중소도시에 기회가 더 많을 거라 생각했고, 역시 그랬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1123/87410703/1#csidx7dd1d4e22d991838af226b5e49b96f5 

2017-11-19
조회 1002

방송: CJ헬로비전 호남방송 '정보매거진 사방팔방'

날짜: 2017년 10월 27일

다시보기: https://goo.gl/g9wHz6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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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조회 834

신문: 한겨레

날짜: 2017년 10월 1일

본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13307.html#csidxbd39cdb28d618a5afa85555143d6bf4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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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장 황금연휴에 사상 최대 인파가 나라 밖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 그런데 역발상으로, 나라 안으로, 그것도 유명 관광지가 전혀 아닌, 오래된 도시의 낡은 구도심에서 같이 ‘널브러져 놀자'는 이들이 있다. 주머니가 가볍고 온전히 연휴를 즐기기 어려운 젊은이들로 벌써부터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아 좋다!-목포 낮술기행'. 엽기발랄한 여행 프로그램을 시도중인 ‘공장공장'의 공동대표 홍동우(32)·박명호(31)씨를 지난 24일 현지에서 만났다.


일제강점기 수탈기지로, 한때는 항구도시 특유의 흥청거림이 넘쳤던 전남 목포시. 아직도 곳곳에 100년 전 근대 문물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전의 뒷골목에서 샛노란색 3층 건물이 확 눈에 띈다. 우진장 여관이란 옛 간판도 그대로 걸려 있다.


공동대표인 두 친구는 일찍부터 남다르게 놀던 ‘소문난 한량'이었다. 홍씨는 대학생 시절 서울 전지역 스쿠터 쉐어링 사업을 했다. 박씨는 대학 신문사 편집장을 거쳐 대기업 계열사의 홍보팀에서 일하던 때에 나홀로 여행을 하려고 스쿠터를 빌리러 갔다.


“제가 그 스쿠터 대여업체의 첫번째 고객이었어요.” 그로부터 6년 뒤 두 친구의 인연은 ‘놀면서 일하는 한량 사업가'로 발전했다. 2011년 첫 만남 뒤 두 친구는 각자 열심히 노는 방법을 찾았다. “이듬해 회사를 그만두고 10년 된 중고차를 구해 1년간 이동식 헌책 노점상으로 전국일주 여행을 다녔어요. 보던 책 600여권을 싣고 다니며 팔았죠.” 그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이자 정착지로 제주도를 정한 박씨는 ‘구사일생'의 경험을 했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를 예약했었는데 친구 결혼식에 들러야 해 바로 전날 취소했죠.”


(하략)


2017-10-02
조회 1039

신문: 목포시민신문

날짜: 2017년 9월 6일

본문: http://www.mokpo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66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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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와 세입자가 함께 발전하며 성공을 나누는 모델을 만들고 싶다. 지역의 발전이 특정한 이들을 위한 것이 아닌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결과물이 되어야 한다” 며 “목포는 여백이 많은 도시이며, 과거와 미래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다. 그래서 내가 뭐를 상상해서 넣을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곳이다. 목포는 국토1호선의 끝이지만 섬으로 향하는 시작점이다. 그 중간에 있는 곳이 목포이기에 매력이 있는 곳이다”

지난해까지 익스퍼루트라는 전국일주 전문 여행기업체를 운영하며 여행을 좋아하는 전국의 청년들 마음을 설레게 했던 홍동우대표가 목포에 반해 목포에 살고자 새롭게 둥지를 튼 이유다. 그동안 전국일주 여행을 하며 접했던 많은 도시 중에서 유독 정감이 가고 자신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곳이 이곳, 바로 목포라는 것이다. 하지만 목포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혼자였다면 이곳에 머물 결심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물설고 낯설은 목포를 택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완전히 옮긴 4명의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서로를 믿고 의기투합한 다섯 젊은 이방인들의 목포 정착기. 찬란하고도 경이로운 그들의 젊음 사용법에 대해 들었다.

목포근대역사관이 있는 유달동과 중앙동, 서산동 일대 주민들의 평균연령은 70세다. 개발된 신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힘없고 돈 없고, 의욕마저 없는 어르신들이다. 이들은 질곡의 목포 역사를 지키고 있는 산증인들이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 젊은 아낙들의 잰걸음 소리, 우렁찬 젊은 장정들이 활보하는 모습을 좀체 보기 힘든 유달동에 눈에 확 띄는 샛노란 색의 2층 건물이 만들어졌다.
홍동우 대표와 젊은 그들이 작업공간으로 만들고 있는 주식회사 공장공장(空場空場)이다.  빈곳을 꽉 채운다는 의미다.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여행기획과, 공간기획, 그리고 홍보기획을 하게 되며, 거기에 맞는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곳이다. 청년들 뿐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하고 싶지만 종목도, 방법을 모르는 지역민들에게도 공장공장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하략)


2017-10-02
조회 1359

방송: EBS 한국기행

날짜: 2017년 8월 29일

연결: http://home.ebs.co.kr/ktravel/board/1/502114/view/10008983774?c.page=1&hmpMnuId=100&boardType=1&searchKeywordValue=1&bbsId=502114&searchKeywordCondition=1&fileClsCd=ANY&searchKeyword=%EB%A7%88%EB%8B%B9&searchCondition=pstTitleSrch&searchConditionValue=1&iframeOn=false&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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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파도 위의 집 - 8월 29일 (화) 밤 9시 30분



넓게 펼쳐진 바다가 앞마당인 섬사람들을 만난다.

목포에서 뱃길로 세 시간 반을 달려야 닿는 우이도.

육지의 방풍나물보다 귀한 갯방풍, 우뭇가사리, 거북손, 고둥, 민어 등

우이도 사람들은 앞마당에만 나오면 얻을 수 있는

싱싱한 재료들 덕분에 배고플 틈이 없다.


바다를 닮아 후한 인심 덕에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 이 섬에

강제윤 시인과 육지의 청년 박명호, 홍동우 씨가 방문한다.


민박집 부부가 직접 빚은 약초 막걸리에

섬사람 인심 듬뿍 얹은 주안상을 받고, 버릴 것 하나 없는 민어회까지

‘우이도 식 진수성찬’을 맛본다.


2박 3일 여행이 아쉬워 아예 눌러앉고 싶다는 세 사람!

여행객의 마음을 붙잡는 우이도 마당 이야기를 들어본다.



2017-10-02
조회 776

신문: 디퍼

날짜: 2017년 8월 3일

본문: http://deepr.kr/242/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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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음에 드는 카피가 나와야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에요

밀레니얼의 '덕업일치' (9) 실험주의자 양성소 '공장공장' 대표 박명호 씨


박명호
31
실험주의자 양성소 '공장공장대표


박명호 씨와 공장공장을 알게 된 건 우연이었다. 어느 날 밤, 페이스북 피드를 내리다가 특이한 채용공고를 발견했다. '함께 일을 할 당신에게'라는 제목부터 눈길이 갔다. 첫 마디는 이랬다.


좋은 사람행복한 시간돈을 벌고 일을 하면서도 얻을  있을까요?


서류 마감이 언제고, 언제 면접을 보며, 처우는 얼마인지 등 정보가 무미건조하게 나열돼 있는 채용공고들과 달리, 공장공장의 채용공고는 마치 예비 지원자들에게 쓰는 한 통의 편지 같았다. 본사가 목포에 있는데, 채용 설명회를 들으러 오면 교통비 지원은 물론, 목포 원도심 여행까지 시켜준단다.


호기심이 생겼다. 공장공장 웹사이트를 둘러봤다. '우리, 하루만 더 견디지 말자'라는 카피를 달고 히치하이킹 여행 상품을 팔고, '장래희망은 한량입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제주도에 팝업 게스트하우스 '한량유치원'을 열었다. 그리고 그 카피 문구들 아래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호기심은 흥미로 바뀌었다. 바로 박명호 대표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덕업일치 시리즈의 기획의도를 설명하고 그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말하자 뜻밖의 문자메시지가 왔다.


"저는 일상과 직업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편이에요."


일상과 일, 그리고 직업을 분리해서 생각한다고? 그러려면 작은 기업의 사장님이 되기보다 큰 기업의 일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게 더 낫지 않나?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한 번 만나 보기로 했다.


"저는 그런 사람이에요."


박명호 씨는 인터뷰하는 두 시간 동안 "저는 그런 사람이에요"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다.


"저는 마음에 드는 카피가 나와야 일을 하는 사람이에요."

"저는 일상과 일을 일부러라도 떼어놓지 않으면, 분리가 안 되는 사람이에요."

"원래는 전국 일주를 하고 세계 일주를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2014년 4월 15일, 세월호에 탈 뻔했다가 우연히 타지 못하게 됐어요.
그 날 이후 계획을 전부 바꿨죠.
세계 일주라는   그렇게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됐어요."


무언가를 이루려면 우선 내가 어떤 사람인지부터 잘 알고 있어야 한다던데, 박명호 씨가 딱 그랬다.


박명호 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공장공장은 자칭 '실험 주의자 양성소'다. 공장공장은 '빈(空) 공간, 함께하는(共) 공간'이라는 뜻이다. 공장공장이란 이름 아래 전국일주 여행사 '익스퍼루트', 문화 기획 및 홍보 대행사 '장래희망은 한량입니다', 공간 '한량유치원' 등 세 개의 브랜드가 모여 있다. 서울 용산구 보광동의 작은 사무실을 카페 '공장공장'으로 고쳐서 쓰다가, 다시 해방촌의 차고 딸린 가정집을 사무실로 썼다. 그리고 한 달 전쯤 전남 목포에 새 둥지를 틀었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동네인 목포에서 셰어하우스, 편집샵, 책방 등 사업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하략)


2017-10-01
조회 877

신문: 월간 이슈&상식

날짜: 2017년 7월 20일

본문: http://www.edusd.co.kr/bbs/board.php?bo_table=dcc_columnlist&wr_id=274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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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길거리 노점상독일 전국 기차 일주성균관대 IGI 글로벌 이슈 보고서 ‘전기자동차 시대의 도래와 미래 산업의 변화 보고서’ 발표산업통상부 지식서비스 비즈니스 플랜 공모전 최우수 , aT ()중국 수출확대 방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A; 참을성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어서, 한 가지 일을 진득하게 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참을성이 없다는 것은 어쩌면 단점일 수 있겠지만, 그것을 제 능력으로 활용해왔어요. 언제나 새로운 일들에 흥미롭게 다가갔고, 그때그때 원하는 일들을 하며 지내왔습니다. 덕분에 대학교를 10년간 다니고도 졸업을 못했고 회사를 다녀 본 적도 없습니다. 항상 무언가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을 가지는 것도 그런 성격 덕분인데,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프로젝트 팀을 만들어 일단 추진했던 것이 현재까지 많은 일을 만들었네요. 경험이 쌓였으니 이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대학 시절 취업 고민은  적이 없나요?

A; 오랜 기간 여행을 하며 ‘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어렴풋이 알았지요. 그때 ‘나는 취업을 하면 안 되겠구나’하고 깨달았어요. 언제나 일을 만드는 편이었고, 한 가지 일에 빠지면 몰두하는 편인데 회사에 다니는 것은 결국 제 것이 아닌 일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졸업 후 기업에 취업을 한 선배들의 삶을 보며, ‘아, 내 길은 저 길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저마다 성향의 차이가 있는 것이니까요. 작더라도 제가 직접 주도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죠.


Q; 창업 계기는요?

A; 그렇게 계속 여행을 하다 보니, 취업보다는 장사 쪽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딱히 아이템에 관한 아이디어는 없어서 주로 길거리 노점 장사 일을 종종 했었죠. 그러다 업무상 독일의 전기자동차 제조회사들을 탐방할 일이 있었어요. 그때 RWE라는 회사가 베를린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앞으로는 정말 공유경제 시대가 오겠구나!’ 생각했고, 이와 연관된 일을 하고 싶었죠. 그래서 국내 최초로 서울 전 지역 스쿠터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이름은 ‘에그모토’였어요. 국내 카셰어링 회사인 ‘S카’나 ‘G카’보다 1년 이상 빠른 시기였죠. 그리고 3년쯤 지나 여행사를 창업했어요. ‘전국일주’ 전문 여행사였어요. 여행을 다니다 보니 국내의 숨겨진 아름다운 곳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죠. ‘익스퍼루트’라는 이름은 경험의 ‘Experience’와 루트의 ‘Route’의 합성어입니다. 저희가 나름 나누어 놓은 24개의 전국일주 루트(Route) 위에서 저마다의 여행 놀이(Experience)를 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었죠. 길 위에서 개개인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그런 여행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략)


2017-10-01
조회 809

신문: 광주드림

날짜: 2017년 6월 30일

본문: http://www.gjdream.com/v2/week/view.html?news_type=401&mode=view&uid=481065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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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짜리 여관 개조 여행 플랫폼

 오전 잠시간의 이야기를 마치고 목포로 이주한 강제윤 시인을 찾아 나섰다. 시인은 목포 1935 봄이라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기거하고 있다. 오랜만의 만남이라 나와 다닐 곳이 많았다. 제일 먼저는 목포의 예술가들이 조성한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무숲에 들렸다. 구도심의 일본식 가옥을 옛 결을 살리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도예가의 전시와 판매가 이뤄지고 있었고, 몇 분의 아는 지인들을 만났다. 광주에서 찾기 힘든 풍경이었다. 스스로 자생을 도모하는 이런 모습이 왜 문화중심도시민인 내게 낯설게 보인지 의문스러웠다. 그 뒤를 이어 시인이 두 명의 청년과 만들고 있는 여행 플랫폼이 될 공간을 찾았다. 3층짜리의 여관을 개조하고 있었다. 함께 일할 동료 두 명은 서울에서 기업에 다니다 여행분야의 미개척 분야를 스스로 일궈간다고 했다.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 친구들이 저지른 일을 보니 그냥 가슴에 팍 꽂힌다. 제주의 표선에 오래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서 지친 육지 젊은이를 위한 여행 플랫폼 “한량유치원”을 운영했다고 한다. 모든 것을 비워내는 여행학교 개념이었다. 40여 일 동안 700여명의 젊은이가 이곳을 경유했다고 한다. 뭔가를 할 수 있는 자유와 하지 않을 권리를 주었다는 곳의 운영은 이 두 명의 경험과 기발함으로 이룩한 성과였다. 이를 토대로 목포를 육지 여행자의 신안섬과 제주와 대양을 향한 여행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였다.

 가진 것 다 털어주고 싶었다. 벅찬 희망을 안고 우리는 자리를 옮겼다. 오래된 백반 집에 앉았다. 정해진 상차림이 있는데, 강작가가 오셨다고 생선이 쉬지 않고 나온다. 목포를 상징하는 온갖 종류의 생선이 막걸리 잔을 놓지 못하게 한다. 목포의 옛 정취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온전하게 목포관광을 끌어가보고자 하는 의지에 취하면서 목포로의 배움은 중단 되었다. 1935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어나 보니 여섯시 서둘러 별장으로 돌아왔다.

 광주에도 이런 여행의 새로운 흐름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사람을 찾아야하는데 내 움직이는 범주가 너무 좁았는지 아직은 눈에 띄지 않는다. 참으로 아쉽다.



2017-09-26
조회 914

배포: 2017년 9월 26일(화)


익스퍼루트추석 연휴 한정 목포 여행 ‘놀고 먹고 사는  인생이라면’ 공개

  • 낡은 여관에 머무르며 목포를 여행하는 1박 2일 여행 상품
  • 지친 청년들을 위해 편하게 쉬면서 놀고, 먹고, 사는 공간과 프로그램 제공
  • 강제윤 섬연구소 소장이 추천하는 특별한 음식들이 제공될 예정


26일(화) 전국일주 여행사 익스퍼루트에서 새로운 여행 ‘놀고 먹고 사는 게 인생이라면’을 공개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금)부터 10월 9일(월)까지만 운영하는 이번 여행은 목포를 배경으로 1박 2일 간 진행되는 팝업 여행 상품이다. 지난 8월 출시한 히치하이킹 여행 상품 ‘우리, 하루만 더 견디지 말자’ 이후 진행하는 82번째 여행이다. 이 여행은 지친 청년들이 아무 생각이 없이 편하게 쉬면서 놀고, 먹고, 살 수 있게 기획되었다.


‘놀고 먹고 사는 게 인생이라면’은 스냅사진이 포함된 낭만 여행(놀고), 삼시 세끼 남도 음식과 무제한 낮술(먹고), 낡은 여관 우진장에서의 하룻밤(자고)을 포함한다. 이 여행이 제공하는 특별함은 강제윤 섬연구소 소장이 남도의 먹거리를 추천하는 ‘먹고’에 있다. 강제윤 소장이 추천하는 특별한 음식들은 민어회, 생선구이, 낙지 초무침, 기절낙지, 꽃게회, 꽃게찜, 대삼치회, 용서대구이, 갈치구이, 복어찜 등으로 날짜와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제공된다.


비용은 1박 2일 여행 기준으로 1인 12만 원이며, 1박을 추가할 때마다 ‘놀고’가 제외된 ‘먹고’와 ‘살고’를 1인 8만 원에 제공한다.


홍동우 공동대표는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에게 이번 연휴만큼은 ‘아, 좋다’하고 말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다.”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여행을 만들고자 한다.”고 여행을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 확인과 상품 구매는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익스퍼루트는 지난 2015년부터 96개 서로 다른 여행 기획을 통해 전국 71,138km를 275일간 1,477명과 함께 여행했다. 전국 곳곳에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 어떤 곳과 견줘도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 문화를 발견해 여행으로 소개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http://emptypublic.com/life-is-noodle





- 낙지탕탕이와 초무침


- 다르마새우


- 마른복찜


- 민어회


- 생선모듬구이



2017-07-12
조회 1060

익스퍼루트, “히치하이킹을 판매합니다.”

  • 목포와 제주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는 3박 4일 여행 상품 공개
  •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버스 없는 패키지 여행
  • 여행 예상 경비를 공개하고 여행이 끝나면 정산 결과를 공개


12일(수) 전국일주 여행 스타트업 (주)익스퍼루트(공동대표 홍동우 박명호, http://emptypublic.com)에서 3박 4일 간 목포와 제주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는 상품 ‘우리, 하루만 더 견디지 말자’를 출시했다. 지난 1월 제주 팝업 게스트하우스 ‘한량유치원’을 열어 ‘장래희망은 한량입니다’ 선언한 이후 출시하는 첫 번째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일부 식사와 교통, 숙박 등이 제공되는 패키지 여행 형태이지만 관광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여행 참가자는 낮 시간에는 자유롭지만 일부 규칙이 존재하는 히치하이킹 레이스를 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 물자 보급, 스케치북 등을 제공 받은 후 둘째 날 해남 강진, 무안 등에서 목포까지, 셋째 날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히치하이킹을 통해 약속된 시간 동안 이동하게 된다. 밤 시간에는 크루즈, 음악, 영화, 음식, 별, 인디 뮤지션 등을 소재로 하는 잘 짜여진 낭만적인 여행이 제공된다.


이 상품 부제는 ‘히치하이킹을 판매합니다’이다. 누구나 어떤 편견도 걱정도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세상을 기다리는 바람을 ‘히치하이킹’이라는 소재에 담았다. 또한 판매할 수 없는 개념인 ‘히치하이킹’을 경험으로 소개하고 판매하여 혼자 하긴 어렵지만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해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여행은 지친 청춘들에게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 인디 뮤지션 <제주갑부훈> 단독 공연이 포함돼 있다. <디스커버 제주>와 함께 진행하는 야생 돌고래 탐사가 포함돼 있다. 야생 돌고래 탐사는 화려한 요트나 유람선이 아닌, 제주 바다를 가장 잘 아는 토박이 선장이 운영하는 배를 타고 돌고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반경 50m 밖에서 탐사를 진행한다. 지난 6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목표 금액 1100%를 초과 달성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 갈 때 입는 바지 <고고팬츠>도 제공된다.


이 여행 관련 모든 경비는 공개한다. 여행이 시작되기 전에는 인건비, 숙박, 식비 등을 예상 금액으로 공개하며, 여행이 종료되면 실제 소요된 금액과 수익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6인 정가 참가 기준으로 1인 약 3만 원 수익이 날 것으로 공개했다. 투명하게 여행 비용은 공개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운영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수익 일부는 지친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동우 공동대표는 “이 여행은 ‘우리, 하루만 더 견디지 말자’면서 단 하루라도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만 넣고 나머진 제외했다.”고 여행을 설명했다.


이 여행은 최소 인원 6명이 모이면 출발한다. 오는 21일(금)을 시작으로 1기부터 5기까지 1차 일정을 공개했다. 비용은 일반 1인 569,000원이며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여행자들은 할인된 509,000원으로 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전국 3개 지역에서 출발해 비밀 목적지까지 히치하이킹 레이스를 하는 ‘히치하이킹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는 전국 시티투어 버스를 연결하는 패스가 발행되고, 전국을 여행하는 낭만이 미션으로 제공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곳에서는 전국 인디 밴드가 참여하는 ‘히치하이킹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한편 익스퍼루트는 지난 2015년부터 96개 서로 다른 여행 기획을 통해 전국 71,138km를 275일 간 1,477명과 함께 여행했다. 전국 곳곳에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 어떤 곳과 견줘도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 문화를 발견해 여행으로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