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대신 키보드를
SNS를 쭉 훑어보고 마침 메일이 와있길래 읽으러 들어왔어요
그리고 무심결에 좋아요 를 눌러야지 하고 생각해버렸네요.
그러다 아차싶더라구요. 좋았던 글들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좋아요 버튼 하나로 퉁쳐왔던 건 아닌가 하구요.
그래서 마우스대신 키보드를 잡습니다.
오늘 글도 잘봤어요! 의도치 않게 또 하나의 성찰을 얻어가기도 하구요 :)
뜬금없지만 감정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는 일상시간을 더 자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입니다 ㅋㅋ
By. 산고
이제 제법 선선해졌어요 :) 조크때문일까요?